자유게시판

​어느덧 전주출장샵 69일차 둘째 아기꿀떡기록을 해둬야 나중에 이 하루하루를 잊지 않고 다시 볼 수 있을텐데 육아로 정신없는 요즘 아무리 둘째가 순둥이라도 잠깐 틈내기가 쉽지 않다.​꿀떡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이제 정말 마지막(?) 출산일테니 산후조리는 후회없이 하자고 산후조리원은 2주, 조리원을 나와서는 주중 단독육아일테니(블로그를 쭉 봐오셨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주말부부) 산후돌봄도 4주를 예약했다.​각각 예약을 하면서도 조리원엔 일주일만 있을까, 산후돌봄도 2주만 해도 되지 않을까, 계속 고민했지만지금 시간이 지나고보니 너무나도 탁월한 선택이었다.​지금까지 이런 이야기를 쭉 나열한 이유는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산 후 내 몸은 내 몸같지가 않고 육아는 정말 전주출장샵 진이 빠진다는 것...ㅠㅠ​조리원을 나와서 애 둘 현실육아를 하다보니 내 몸이 아프다는 건 내 아이들에게 감정적인 날카로움이 송곳처럼 삐죽삐죽 튀어나오려는 위기를 매순간 매초 억눌러야 한다는 것과 마찬가지둘째 출산 후 두달 반이 다 되어 가는 지금역시 엄마의 온화함은 엄마의 체력과 동일하다는 걸 깨닫는다​한 달 반전으로 돌아가서, 쑤시는 삭신에 아픈 허리에, 굳어오는 어깨, 무거운 다리에... 내 몸 같지 않은 내 몸.나도 모르게 아픈 나머지 평소 애지중지하던 우리 첫째 쌀떡이에게 미간에 힘 빡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 날 자책감에 말을 못할 지경이 전주출장샵 되어 내 컨디션이 제일 중요하다 싶어 산후마사지를 검색했다. ​첫째 때도 산후마사지를 받으러 다녔지만지금 홀로육아 하는 와중에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그렇게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기에검색하는데 최우선이었던 것은 이 두 가지 ​1. 산후 전문일 것 2. 집과 가까울 것(이동거리 최소)​그렇게 해서 출장마사지를 할까, 방문해서 관리를 받을까 고민하다가처음 방문하게 된 곳은 우리동네 산후관리가 있다는 관리샵...그런데 방문하고보니 1회만 할 경우 기본관리만 33만원임.그보다 더 좋다고(?) 하는 관리일 경우 1회 40만원대 혹은 50만원대까지 있는 걸보고 내 눈이 아마 휘둥그레해졌을 것이다...​다회권을 끊어야만 보통 평균적인 산후관리 금액과 전주출장샵 비슷해졌는데 일단 왔으니까… 다회권으로 끊고 1회를 받아봤는데 나도 관리를 안받아 본 것은 아니라 어느 정도 나와 맞으면 쭉 다니겠지 싶었으나할말하않 - 내가 찾던 1번 조건과는 다소 거리가 먼, 미용목적의 관리였다. 지금 내 몸이 아픈데 살 빠지는 게 무슨 대수란 말이야(물론 빠지면 땡큐지만)결국 고민하다가 1회에 33만원만 결제하고 나머지 잔액 환불받음... 내 입장에서 굉장히 속쓰리고 사치스러운 소비였다^^​​사족이 길었다.그래서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지금 받고 있는 산후마사지가 굉장히 만족스럽기 때문 :) 안 좋은 곳은 굳이 올리지 않아도 좋은 곳은 공유 전주출장샵 해서 소문 내야 한다.​바디앤유전북 전주시 덕진구 가재미3길 5 라임하우스05 (네이버)검색하면 이렇게 블로그 플레이스와 인스타 두 곳으로도 원장님께 바로 컨택 가능 :)​​​​한 번 산후마사지 받으려다 데였기 때문에(?)1회로만 먼저 연락드렸다가 그 날 받아보고 나서 바로 10회 결제했다.지난번 마지막 받았을 때가 네 번째였는데 10회 결제하기 너무 잘했다. 5회권만 끊었으면 너무 아쉬웠을 듯, 역시 한 번에 할 때 후회 없이 다 해야한다다 끝나고 나면 추가를 더 고민하고 있을 것 같다.​​나는 안방 침대 옆에 자리가 좀 나서 이 때만 아기침대를 살짝 거실로 뺐는데따로 전주출장샵 내가 준비할 것도 없이 한 짐 실어 날라오신 원장님께서 척척척 세팅하고 불러주신다.내가 관리받는 것에 급급해서 제대로 사진을 남긴 것이 없어 아숩다.그래도 아직 몇차례 더 남았으니 남은 회수동안 상황이 괜찮으면 사진을 좀 더 추가해보는 걸로 ​첫째 낳고 나서 한의원갔을 때 하재(냄푠)도 같이 돔기계를 접해보고내 손가락 관절 아프던 게 좀 나아지는 게 보이니 둘째 낳고 난 후에 저런 돔관리를 받게 해주고 싶다고 한의원을 검색하던데원장님께서 이렇게 집에서도 돔관리 받을 수 있게 준비를 해오셔서 좋다.전기콘센트 필요함미다.​처음에는 말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우리 전주출장샵 첫째가 자꾸 들락날락거리면서 종알종알 쉬지 않고 떠드는데 요런 아이덜 다루시는데도 스킬 풍부하신 원장님께서 마음 편하게 같이 이야기해주시다가저 멀리(?) 또 척척 보내주신다.​원장님께서 두 시간을 꽉꽉 채워 목 어깨 허리 다리 팔.. 온목 구석구석 아픈 곳들 만져주시는데 한 달이 되어가다보니 주중 일주일을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이다.​집에서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없이 바로 아이들 돌보다 바로 관리받을 수 있다는 점(나는 일요일 오전타임인데 제일 좋음, 첫째 밥 챙겨주고 관리 받고 나와서 오후에 같이 놀아줄 수 있음)마사지가 끝나고 나면 땀이 뚝뚝 흘러 내리는 데 바로 내 전주출장샵 집 화장실에서 개운하게 씻고 나올 수 있는 것까지출장마사지의 최대최대최대 장점그런데 더더군다나 바디앤유 원장님은 산후관리만 하시는 전문가이시고2시간 동안 정말 공들여 해 주시는 게 느껴져서내가 찾던 조건에 제대로 너무나 부합하시는 분 ​출산 후에는 내 몸 같지 않은 내 몸, 회복하기까지 이렇게 도움을 받아야 일상에서 육아를 버텨낼 수 있는 것 같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가재미3길 5 라임하우스 101호​잠 안자고 칭얼 칭얼거리는 둘째 안고 오랜만에 진심담아 쓰는 포스팅 내 돈 내산 찐 포스팅 ​사진이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쉽긴 한데 다음번 관리 때 전주출장샵 조금 더 찍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