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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급히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상단에 전화번호 올려놓을게요.충남, 강원, 경기, 경기북부, 경북, 경남, 전북, 전남, 광주, 제주, 충북, 대전, 부산, 서울, 울산, 인천, 세종​충남 ​조류 구조방법.수건이나

포획망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덮어잡아요.특히 맹금류는 발톱과 부리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장갑을 낀 상태에서 날개와 몸통을 감싸 잡거나, 날개와 다리를 함께 잡도롣해요.​포획 및 이송 과정에서

깃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저는 시청에 전화하니 연결해주셨어요!집근처 산책로를 걸어가는데 왠 새가 저기 앉아서 얌전히 있는거에요. 너무 신기해서 가까이 가서 보는데, 날아가지도 않고… 아기새같은데 너무 위험해보여서

30분을 멍하니 보다가… 날개가 부러지거나 다친거 같아서 유투브에 “새덕후”님께 디엠을 보내려고 봤는데, 그런 디엠이 너무 많이오신다고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연락하라고 나와있더라구요. 대전에 있는 센터에 전화했더니 계룡시청에 전화해보래서

계룡시청에서 연결해주셨음…!!​날개가 좀 많이 부러졌죠 ㅠㅠ​시청에서 연결해준 곳에서 전화가 왔습니다.상태를 볼 수 있게 사진을 요청하셨고 이 새는 “어치”라고 했습니다! 날개가 많이 부러졌고​예산에서 오시는데 1시간 20분이

걸린다 하셨습니다.구조사님께서 박스가 있어서 포획이 가능하다면 포획을 부탁하셨고(날이 어두워지고, 고양이가 습격할 가능성도 있기에)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가 와서 포획했습니다​넣어서 집에 데려옵니다…​물도 조금 넣어줬는데 마셨을지는 모르겠어요!ㅠㅠ​오셔서 데리구

나갔습니다!​구조사님께서 상태를 확인하셨습니다!날개가 부러진지 오래됐고, 말라붙어서 완치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ㅠ0ㅠ​경비아저씨가 지나가시다가 보셨는데, 일주일째 그자리에 앉아있었다고합니다 ㅠㅠㅠ 저번주에 비도 많이왔는데 계속 비를 맞고 앉아있었을 것을

생각하니 맘이 너무 아팠어요 ㅠㅠㅠ친구 어치가 먹을것도 가져다주고 했대요. 저희가 어치를 포획할때 주변 어치들이 엄청 울더라구요 ㅠㅠㅠ슬프지만 어치도 치료를 받고 살아야지요 ㅠㅠ​어치야 건강히 잘살아 안녕

ㅠ